‘날 녹여주오’ 윤세아가 염정아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5일 염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염정아선배님 #응원선물 #날녹여주오 #촬영현장 행복해..든든해..사랑해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떡볶이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남다른 옆태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오나라는 “역시 정아 언니~~나도 곧!”이라며 ‘스카이캐슬’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언니가 있단 건 너무 행복한 일이죠”, “스캐팀 우정 너무 좋아욤”, “역시 염정아 배우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극 중 강객주의 딸로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조선 시대 여인의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이후 ‘당신 참 예쁘다’에서 첫 주인공을 맡았으며 이어 ‘프라하의 연인’, ‘마담 뺑덕’, ‘해빙’, ‘비밀의 숲’, ‘구가의 서’, ‘스카이캐슬’ 등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윤세아와 김병철이 ‘스카이캐슬’에서 완벽한 부부로서 케미를 보이며 열애설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윤세아의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tvN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날 녹여주오’의 후속작은 손예진, 현빈 주연의 드라마 ‘사랑은 불시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