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17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남편이 생긴지 1년되는날 #결혼1주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와 정신욱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화보를 연상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1주년이라니 완전 축하드려요”, “미라 언니 음소거웃음 너무 웃겨서 딸도 따라해요”, “너무 보기 좋은 부부네요. 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양미라는 버거소녀로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에 출연한 그는 2010년 방영된 ‘세자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공백기 후 양미라는 최근 남편 정신욱과 함께 ‘아내의 맛’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에서 두 사람이 먹은 음식, 남편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내의 맛’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양미라는 최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남편 정신욱은 2살 연상으로 직업은 인테리어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