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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남편 정신욱과 사랑 가득 럽스타그램…오늘도 음소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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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모는 상남자지만 음식취향은  소녀같은 오빠가 이제 사이드메뉴만있다면 곱창집도 갈수있다고 한 역사적인 날 곱창 맛집에서 냉면이랑 만두먹고  행복해하니까 좀 웃기긴한데ㅋㅋㅋㅋ 난 좀 신난다 #부부스타그램 #곱창집거울에서 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정신욱과 다정하게 웃으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모델 같은 케미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양미라씨 웃는 거 보면 다 음소거 웃음 같아요”, “모델 부부 같네요”, “아내의 맛에서 다시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양미라는 버거소녀로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에 출연한 그는 2010년 방영된 ‘세자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양미라 인스타그램

공백기 후 양미라는 최근 남편 정신욱과 함께 ‘아내의 맛’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에서 두 사람이 먹은 음식, 남편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출연한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남편 정신욱은 2살 연상으로 직업은 인테리어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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