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양미라가 본인의 눈 만큼이나 커다란 쿠션을 들고 홈쇼핑에 나섰다.
1일 배우 양미라는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띠용 띠용. 오늘은 선쿠션이에요. 홈쇼핑에서 1시 40분부터 함께해요”라는 글과 쿠션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쿠션들 들고 자랑하듯 앞뒤로 흔들며 미소짓고 있다. 양미라의 큰 눈만큼이나 커다란 쿠션이 눈에 띄고 있다. 해당 제품은 양미라가 모 방송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 적있는 제품으로 ‘양미라 쿠션’, ‘양미라 팩트’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네티즌은 “이쁜이”, “이거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9년 그가 고등학교 2학년일 당시 개그맨 남희석과 롯데리아 CF를 통해 ‘버거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고생 스타로서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5년에는 ‘현장토크쇼 TAXI’에 동생 양은지와 출연해 2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인 예비 신랑을 언급했으며, 2018년 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는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으로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 후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