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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욱♥양미라, 카리스마 새댁의 모델 포스 뿜뿜…‘얼굴 소멸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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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양미라가 카리스마 있는 포스를 풍긴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 닫은 아지트에서♥ 뒤에 사진은  #라이언맥긴리 #ryanmcginley 작품이예요. 제가 아니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얼굴만 한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곧 소멸될 것 같은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동시에 길쭉한 팔다리가 돋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음 웃음 아닌 무표정도 굿굿이예영”, “안그럴려구 했는데 그림만 보여요”, “누나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 인스타그램

한편, 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입상하며 연예계 생활에 입성하게 됐다. 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1999년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출연한 롯데리아 CF를 통해 ‘버거 손녀’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다. 큰 눈망울에 능청스러운 그의 표정 연기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사랑해 당신을’, ‘인생은 아름다워’, ‘뉴 논스톱’, ‘대박가족’, ‘세자매’ 등 연기를 활동을 보였고 라디오 ‘텐텐 클럽’, ‘목표달성 토요일’, ‘일밤’, ‘천생연분’, ‘비디오스타’, ‘어쩌다 어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디오에 출연하며 진행 능력과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2018년 말 남편 정신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9개월 차 신혼부부다. 그와 함께 현재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양미라의 등장에 많은 사람은 궁금을 높이며 그의 일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양미라의 동생은 2007년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으로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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