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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양미라, 남편 정신욱과 라이딩 아닌 운동화 쇼핑?…‘버거 소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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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빠한테 라이딩 가자고 하고 내 운동화만 사서 집에 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는 라이딩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헬멧을 쓰고 있다. 175cm라는 큰 키에 남다른 비율로 운동화 신지 않고도 모델다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이쁨 뿜뿜 정보 부탁드려요” “팔라인 진짜 최고” “원래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분명 산책하러 나갔는데 내꺼만 봉지봉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9년 그가 고등학교 2학년일 당시 개그맨 남희석과 롯데리아 CF를 통해 ‘버거 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2015년에는 ‘현장토크쇼 TAXI’에 동생 양은지와 출연해 2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인 예비 신랑 정신욱을 언급했으며, 두 사람은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양미라는 ‘예쁘게 사진찍는 법’으로 “소리 없이 빵 터져서 웃어야 한다”며 ‘음소거 웃음’을 전수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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