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요즘 대세 장성규가 팬미팅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6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미팅 한 시간 남겨두고 남친짤 폭풍 투척 이따 만나요 만두 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팬들과 만두 밀당을 하는 모습이다. 반쯤 깐 머리의 체크 가디건과 투명안경을 매치한 장성규는 갈수록 잘생겨지는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함께 퀸덤 MC를 본 이다희는 “오빠 팬미팅해요?? 축하축하 완전 인기남이야”라며 격려했고 네티즌들은 “커피마시며 대기중” , “꺆 대기중입니다 넘 기대돼영”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성규의 팬미팅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신한카드와 함께 ‘하우투리브 장성규’를 개최했다.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장성규의 팬미팅은 장성규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시작 전부터 큰 이목을 끌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아는형님’으로 서서히 존재감을 알린 그는 구독자 31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고 JTBC ‘방구석1열’, JTBC2 ‘호구의 차트’, Mnet ‘퀸덤‘, MBC FM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지만 ‘패대기 시구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후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나 자신이 싫었다“며 긴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