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여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F 촬영은 쉽지 않다. 난 오늘 레이디다. 예쁜게 함정일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긴 생머리 가발을 쓴 채 곱게 화장한 모습이다. 핑크색 스웨터를 입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김희철은 “와 나 니 사진보고 술 바로 깸”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네티즌들은 “뭔가 수지 느낌”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7세인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올해 4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JTBC 재직 당시 ‘아는 형님’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크라임씬’ ‘차이나는 도올’ ‘방구석 1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작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장성규는 뛰어난 재치와 순발력으로 ‘선넘규’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장성규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9 2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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