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성은과 남편 정조국이 둘째 딸 윤하의 돌잔치에 눈물을 보였다.
과거 방송된 패션엔 ‘마마랜드 2’에서는 김성은과 정조국의 둘째 딸 윤하의 돌잔치가 펼쳐졌다.
어느덧 훌쩍 큰 오빠 태하의 애정 가득한 편지에 이어 정조국은 편지를 읽기 전부터 눈시울을 붉히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정조국은 “우리 쪼꼬미가 우리에게 온 게 엊그제 같은데 일년동안 아빠랑 떨어져 지내느라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해 아쉽구나. 그래도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줘서 감사하단다. 이세상 단 하나뿐인 윤하야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며 한 글자 한 글자 애정을 눌러 담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성은은 “윤하가 우리 곁에 와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 윤하야 일년동안 잘 커줘서 고맙고 엄마가 항상 옆에서 지켜줄게. 사랑해 윤하야”라며 남편 정조국과 아들 태하까지 따뜻한 포옹을 해 MC 이현이-김나영의 눈시울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CF로 먼저 얼굴을 알린 김성은은 데뷔 후 ‘별을 쏘다’, ‘백조의 호수’, ‘세잎클로버’, ‘고맙습니다’ 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유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는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후 슬하에 아들 태하 군과 딸 윤하 양을 두고 있다.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정조국은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