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태하 학교 학예회! 태하는 소고춤을 췄어요”라며 “오늘은 아빠 축구 보러 춘천으로 고고 할 거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김성은과 그의 아들 정태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성은은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결점 없는 피부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희 딸이 정조국 팬이에요” “어제 우승 축하드려요” “이제는 넷에서 다섯이 되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성은 지난 1998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백조의 호수’ ‘세잎클로버’ ‘별난여자 별난남자’ ‘강남엄마 따라잡기’ ‘누구세요’ ‘돌아온 뚝배기’ ‘살맛납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테이스티로드’ 진행을 맡아 박수진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따로 또 같이’에 남편 정조국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임신 7개월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