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마흔파이브로 데뷔한 김원효에게 아내 심진화가 감동의 선물을 보냈다.
지난 4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편의 감동선물~ #내조의 여왕 #마흔파이브 #뮤뱅 #데뷔 #축하 #선물 #연예인조공도시락”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보낸 조공 도시락과 ‘우리 남편 짱이야’라는 문구와 아내 심진화 사진의 스티커를 볼 수 있다.
이에 심진화의 절친한 친구 소유진이 “최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누리꾼 역시 “‘아빠본색’ 잘 보고 있어요. 심진화 와이프 임신 애기 빨리 낳길 기도하며 기원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멋져요.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시네요. 두 분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원효는 같은 개그맨 직업을 가진 아내 심진화를 만나 지난 2013년 2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 후 함께 ‘아빠 본색’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가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편 김원효는 곧 마흔을 앞둔 동갑내기 동료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박성광, 김지호와 함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 ‘스물 마흔 살’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