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배우 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카페를 찾은 수지가 담겼다. 그는 흰색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루즈한 핏의 검은색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어딘가를 바라보는 옆모습은 높은 콧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저런 바지도 잘 어울리네", "흑발 수지 박제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수지는 극 중 해병대 아빠의 뒤를 이어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된 고해리 역을 맡았다. 그는 액션 연기도 마다하지 않는 남다른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SBS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6 15: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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