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의 생일 파티를 기념해 사진을 올렸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9세... 유세윤...와이프..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서는 유세윤의 인스타그램 속 글이 담겨 있었다. 그는 아내 황경희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케이크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44개의 촛불을 모아 한꺼번에 불을 붙이며 남다른 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나 보이는 윤세윤과 달리 그의 아내가 촛불을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표정이 너무 아련해욬ㅋㅋ캠프파이어 아니에요?”, “ㅋ화형식 아닌가요..ㅋㅋ”, “봉화 피우세요? ㅋㅋ표정이 너무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유세윤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봉숭아 학당의 복학생, 사랑의 카운슬러, 장난하냐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장동민, 유상무와 옹달샘 그룹을 결성해 개그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유세윤은 한 방송에 출연해 2003년 나이트클럽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의 아내 황경희는 유치원 교사라고 알려졌으며 유세윤보다 4살 연상이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붕어빵 아들 유민하와 유쾌한 일상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세윤은 김종국과 함께 ‘시져시져’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