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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살림’ 이상화♥강남, 당황하게 만든 역술가의 한 마디…“궁합이 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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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한집살림’ 출연 당시 이상화와 강남을 당황하게 만든 궁합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집살림’에 함께 출연한 이상화, 강남 부부는 당시 비밀열애 중이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강남의 집을 방문했는데 강남의 반려견 강북이는 이상화를 제외한 다른 출연진들에게 맹렬하게 짖어댔다. 그러나 이상화는 아는 사람인 듯 친숙하게 안기며 애교부리는 모습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샀다.

TV조선 '한집살림' 방송 캡처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강북이가 아는 것 아니냐. 여자친구 맞는데..” “이미 안겨본 자세다. 수상하다”며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냐 물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웃어 넘겼지만 두 사람은 역술가의 발언에 비밀 열애 중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이했다.

같은 방송에서 역술가 한 명이 방문해 강남과 이상화의 궁합을 봐주는 시간을 가졌따. 역술가는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 질척거리는 궁합이다.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는 여자와 야무지고 생활력 강한 남자인 둘의 성향을 보면 한 번 엮이면 끊어지기 쉽지 않다.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며 “결론적으로는 좋은 궁합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결혼까지 이어지자, 당시 방송과 발언들이 재조명되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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