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 소식을 밝히고,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화가 연인 강남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이다. 빨리 축하해달라”는 글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이상화가 “♥︎”라는 애정표현을 남기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상화와 강남 커플은 지난 17일 열애 6개월 째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은 결혼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으로 또 한 번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터.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16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공식입장 이후 4일 뒤인 지난 20일 두 사람은 ‘연내 결혼설’이 제기돼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상화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간결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에 따르면 “안녕하세요. 본부이엔티입니다. 이상화 선수와 강남 군과의 열애설 공식입장을 알려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간단명료하게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한집 살림’에서 강남은 이상화를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미 이때부터 그들은 연애를 시작한 상태기도 하다.
이상화와 강남이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상화와 강남의 나이차가 연관검색어에 올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강남의 연인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이상화와 강남의 나이차는 2살 차이가 난다.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 부문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0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빙상 여제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