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집 살림’ 이천수 부모님의 갈등이 고조돼 관심이 쏠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한집 살림’ 에서는 평소 티격태격하던 이천수 부모님의 갈등이 고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수 어머니는 터져 나오는 울음을 막기 위해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누군가 다가와 툭 건들면 금방이라도 쏟아낼 듯 이천수 어머니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여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천수 부모님은 밀양행을 두고 팽팽한 대립을 펼쳤다. 이천수 어머니는 “아빠랑 가느니 엄마 혼자 간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 아버지는 눈 하나 꿈쩍 않고 “난 절대 안가”라며 완강하게 버텨 이천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급기야 이천수 어머니는 “쌓인 게 너무 많아가지고”라며 오열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엄마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지”라며 처음 보는 어머니의 눈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천수와 부모님이 함께 출연하는 TV CHOSUN ‘한집 살림’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9 1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