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뮤지컬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네티즌이 뽑은 ‘팬들을 뿌듯하게 하는 남몰래 기부천사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팬들을 뿌듯하게 하는 남몰래 기부천사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1월 1주차인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과반수를 넘는 64.2%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아이유, 유재석, 김연아 등의 배우가 차례로 순위권에 안착했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따스하다’, ‘눈부시다’, ‘착하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싱글 1집 ‘Hug’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JYJ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뮤지컬배우로서도 활약을 이어갔던 그는 지난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본인만의 뜨거운 ‘아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4년 만에 창작 초연작에 도전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12월 코엑스 Hall D에서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를 개최한다. 2016년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