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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김준수, ‘호텔 매매 300억 사기 피해’ 주장…경찰 수사 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0.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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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와 그의 아버지가 제주 토스카나 가족호텔 매각과 관련해 수백억원 규모의 대형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18일 뉴시스는 김준수와 그의 아버지가 정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낸 고소 사건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보도 이후 서울 중부경찰서는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준수 부자는 제주 토스카나 호텔 등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정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 중이다.

김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뉴시스는 김준수 부자가 2017년 1월 제주 토스카나 호텔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대금 240억원과 인근 부지 근저당권 관련 60억원 등 약 300억원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1년 제주 서귀포 강정동에 토지를 매입했고, 해당 호텔을 건축했다. 해당 호텔은 운영되며 '김준수 호텔'로 유명해졌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정씨 측은 "나는 계약 당사자가 아니다", "그 계약(매매 계약) 자리에도 없었다" 등의 입장을 보이며 부인 중이라고 알려졌다. 동시에 고소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준수 측은 정씨를 업체의 실질적 사주로 의심하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이 사건의 고소를 제기했고, 중부경찰서 경기 분당경찰서에서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 진행 중이다.

김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올해 나이 33세인 김준수는 지난 2004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JYJ로 활동했다.

김준수는 데뷔 이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한 김준수는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엑스칼리버'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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