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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인간극장’ 트로트 소년 정동원 군 아버지 운영, 하동 토종백숙 맛집 위치는? 삼계탕-추어탕-재첩국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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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13살 트로트 스타 정동원 군의 일상이 소개됐다.

5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 소년 동원이’ 3부를 방송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13살 나이에 ‘포스트 나훈아·남진’으로 떠오른 트로트 스타 정동원 군은 할아버지 정윤재(65) 씨의 영향으로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 부모 이혼 이후 할아버지의 돌봄을 받으며 트로트와 친해졌고, 동네노래자랑부터 ‘전국노래자랑’까지 섭렵,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될 정도의 유명인사가 됐다. 안타깝게도 할아버지가 폐암 선고를 받아 충격이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며 더욱 열심히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가수로 성공해 암을 나게 해준다는 1억짜리 주사를 할아버지가 맞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다.

할아버지의 통증이 심해져 방문한 병원에서는 폐암이 척추로 전이 되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정동원 군은 할아버의 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방문을 닫고 이틀을 나오지 않는 등 침울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평소보다 더 밝게 행동하는 모습이다. 본인이 신경 쓰면 할아버지가 더 신경 쓴다는 의젓한 마음에서였다.

10대 트로트 스타인 정동원 군의 등장으로 트로트계는 뜨거운 분위기다. 그의 손짓 한 번에 모두가 환호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노래는 기본, 색소폰과 드럼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13살에 어린 나이에 매일이 바쁘다. 인기가 많아져 축제와 행사를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꼭 챙기는 편이다. 최근 온 가족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서 등불축제를 구경했다. 오래간만에 공연 스케줄을 함께 나온 할아버지도 동행하면서 손자의 곁을 지켰다. 정동원 군은 할아버지 손을 꼭 잡고 어두운 밤 아래 반짝이는 등불 사이를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정동원 군의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도 이날 방송에 잠시 조명됐다. 하동 태봉산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토종백숙, 삼계탕, 추어탕, 재첩국, 동동주 등을 판매하는 산장·가든 형태의 식탁이다. 특히 약재를 푹 고아 가득 넣은 토종백숙의 비주얼의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산XX (구 약XX산장)

경남 하동군 진교면 안심리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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