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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과거 ‘인간극장’서 공개한 가족사…소년어부→트로트 아이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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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해피투게더 시즌4’ 트로트 계에 떠오르는 샛별 가수 박서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이 출연한다.

박서진은 1995년생 올해 나이 25세로, 본명은 박효빈이다. 그는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다. 트로트와 장구를 이용한 화려하고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칭을 지녔다. 

2013년 데뷔한 후 지역구 및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하던 박서진은 2017년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발표한 ‘밀어 밀어’로 ‘전국노래자랑’에서 초대가수로 불려가며 팬층을 쌓았다. 박서진은 지난 2018년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단 10분 만에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박서진의 팬덤은 아이돌 못지않은 화력으로도 유명하다. 박서진의 다음 공식 팬카페는 24일 기준 팬카페 랭킹 23위를 차지했다. 그 밑에는 옹성우, CIX, 여자친구, 빅스 등 인기 아이돌의 팬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박서진의 인기는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통해서도 증명됐다. 지난달 방송에서는 박서진의 열혈팬인 엄마에 관한 일화가 공개됐다. 박서진의 팬은 “박서진이 자신을 소녀로 만들어준다”라며 그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박서진은 팬을 위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그의 과거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과거 ‘인간극장’의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17살이었던 박서진은 두 형이 2년 전 갑상선암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앓다 4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을 안고 있었다. 형들의 병원비가 빚으로 남은 상황에서 엄마는 자궁경부암을, 아빠는 당뇨를 진단받았다.

당시에도 트로트 가수를 꿈꾸던 박서진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꿈을 잠시 포기하고 배에 올라 소년 어부가 됐다.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한 박서진은 최근 부산, 광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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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경 2021-12-28 21:25:00
박서진 명품보이스 효자가수 탄탄대로 꽃길만 걸어가세요 응원합니다

장옥자 2021-12-28 11:31:53
박서진 걸어가시는길 언제나 함께 동행합니다
높이높이 비상하세요

경♡원 (원경) 2022-01-14 10:28:43
박서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매순간이 매력적인 가수
서진님 오늘도 빛나는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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