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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군기바짝 '새막내' 이기찬 "불청에 온 기분? TV 보는 기분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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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청춘' (이하 불청)의 새친구 이기찬이 '불청빠'임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지난 주, 새친구로 합류한 이기찬과의 점심식사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이기찬’은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춤추는 나무‘등을 부르며 명품 발라더로 우뚝 섰다. 이기찬은 최근 드라마 ’녹두꽃‘과 'VIP’에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기찬은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며 해외무대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다. 이기찬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이다.

김부용은 "제 직속후배다."라며 이기찬을 소개했고 이기찬은 "저는 형이 선배인걸 잊고 있다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불청'의 매니아라고 밝힌 이기찬은 "집에 TV가 없는데 다시보기로 계속 불청을 봤다. 혜림 누나랑 친해서 보게 된 건데 재미있어 쭉 보고 있다."며 섭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저는 지금 TV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라 이상하다."며 설렘을 고백했다.

최성국은 "방송이랑 다르다. 내가 실제로 보면 더 따뜻한 사람이다." 라고 말했고 박선영은 "방송이 더 따뜻하다." 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로 합류하게 된 이기찬은 '잘생겼다'는 최성국의 칭찬에 "형님이 일등이시다." 라고 말하며 '철저한 사회생활'을 보여주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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