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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친구 이기찬, 김부용과 2000년대 감성 폭발…“부용이형이랑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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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가 김부용의 식당에 방문했다.

이기찬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헤헷 부용이형아랑 불청의 미녀작가님과 짠! #압구정맛집 #멜씨보끔 #보리굴비맛집 #이기찬 #김부용"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찬은 김부용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싸이 감성이 묻어나는 카메라 필터와 더불어 밝은 미소를 보이는 두 사람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기찬 인스타그램
이기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역시나 좁은 세상..!!", "저도 가게 가고 싶네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인 이기찬은 1996년 17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이기찬은 'Please'로 데뷔한 후 '미인',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얻었다.

그 덕분에 '발라드의 왕자'라는 칭호를 받기도 한 이기찬은 2010년 이후로는 주로 배우로 활약 중이며, '불꽃속으로', '질풍기획', '센스8 시즌1', '센스8 시즌2'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녹두꽃'에서 다케다 요스케 역을 연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기찬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 이기찬은 프로그램 출연진 중 막내로, 조하나를 만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청춘’(불청)은 매주 화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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