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친구 이기찬, 과거 홍석천-왁스와 태국여행 사진 눈길…"화보같은 인증샷"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가 과거 태국 치앙라이에 방문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치앙라이 #chiangrai 오랜만에 힐링 제대로 했네요. 또오고싶다 ㅎㅎㅎ #wax #왁스 #이기찬 #박민혁 세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찬은 탁 트인 벌판을 배경으로 홍석천, 박민혁 셰프, 가수 왁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국 전통 디저트 만들기에 나선 네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가 따로 없네요~~", "너무 팬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사진 너무 멋진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인 이기찬은 1996년 17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이기찬은 'Please'로 데뷔한 후 '미인',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얻었다.

그 덕분에 '발라드의 왕자'라는 칭호를 받기도 한 이기찬은 2010년 이후로는 주로 배우로 활약 중이며, '불꽃속으로', '질풍기획', '센스8 시즌1', '센스8 시즌2'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녹두꽃'에서 다케다 요스케 역을 연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기찬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 이기찬은 프로그램 출연진 중 막내로, 조하나를 만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