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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불청) 이기찬-브루노, 여동생 대신 복귀한 최민용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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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이기찬과 브루노가 최민용의 복귀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의 예고편에서는 이기찬과 브루노가 서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막으로는 정신교육이라는 표현이 나오면서 이기찬이 식은땀을 닦는 모습까지 그려졌으나, 정반대의 상황이 그려졌다. 브루노가 이기찬에게 형·동생 말고 그냥 친구하자는 제안을 해온 것.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게다가 감기가 걸렸다는 이기찬의 말에 걱정해주며 방에 침구류를 직접 세팅해주면서 그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에 이기찬은 "따뜻한 분이셨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다 저녁에 올 친구로는 여동생을 기대했으나, 실상은 최민용이 복귀한 것이었다. 이어 최민용이 웃으며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끝으로 '민용제국의 역습'이라는 자막과 함께 예고편이 끝났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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