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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 차유람, 남편과 나이 차이 13살 극복한 결혼 생활…“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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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지성 작가의 아내이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자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차유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낮잠시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유람은 침대에 누워 어린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차유람은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워서도 미모돋보이는 유람씨” “사랑스럽네요”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인 차유람은 세계적인 당구 선수다.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2009년 홍콩 동아시안 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차유람 인스타그램
차유람 인스타그램

또한 2009년, 2013년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0년 세계 9볼 암웨이 오픈,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 오픈에서 우승했으며 2013년 12월 기준 여자 포켓볼 WPA 세계랭킹 12위, APBU 아시아 랭킹 2위, 한국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차유람은 올해 46세가 되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13살을 극복하고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부부는 올 초까지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최근에는 ‘에이트’라는 제목의 신간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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