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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마음 울린 소녀팬의 댓글 공개…임신 기원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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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빠본색’을 통해 시험관 아기 실패한 사실이 밝혀지며 심진화, 김원효 부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험관을 시작하며 동시에 유튜브 심탱티비도 시작했었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글을 남겨주셨어요”라며 “이 밤에 너무 뭉클해서 슬쩍 공유해봅니다. 난임으로 힘든 분들께 저처럼 특별한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장문의 댓글을 공개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심진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8년 전 시험관에 성공한 17살 고등학생이라고 밝힌 댓글에는 “부모님 지인분들과 가족들이 ‘네가 어떤 딸인데’라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이해가 안 됐는데, 진화님 영상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너희 아빠가 주사를 얼마나 잘 놓는데, 옛날에 엄마한테 자주 놔줬어’라고 하신 말이 어떤 심정이셨을지 이제야 알게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전에 11번의 시험관 시술을 실패 후 마지막 시험관 시술 시도에서 3개의 배아 중에서도 가장 확률이 낮은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제가 있는 것처럼 기적이란 건 일어납니다. 제 존재가 저희 가족에겐 기적이니까요”라며 심진화에게 응원을 전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연하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함께 ‘아빠본색’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에 도전해 아기를 갖기 위한 두 사람의 눈물과 노력으로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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