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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 남편 브라이언박 똑 닮은 딸 리아와 "말이 필요없는 우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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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모델 혜박이 남편 브라이언박과 딸 리아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지난 4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리아 말이필요없는우리사이 #엄마딸 #리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은 딸 리아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귀여운 리아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아랑 정말 이쁘다 ", "엄마한테 안겨있는 안정감 있는 리아 진짜 말이 필요읍땅 둘다 참 이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박 인스타그램
혜박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5세인 혜박은 2005년 데뷔 직후 뉴욕에서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고, 프라다 무대에 발탁된 첫 동양 모델로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또한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끝에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보그가 꼽은 Top 10 Models에 선정됐다.

그러던 중 2008년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남편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결혼한 지 10년 만인 2018년 딸을 출산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았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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