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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아이돌이 뽑은 몸 1위 이유는 바나나?…‘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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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유부녀 불륜, 불법 사진 유출 논란을 겪은 가운데 ‘라디오스타’ 방송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셔누에게 “아이돌이 뽑은 핫보디 1위다. 아이돌 중에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고”라며 관련된 질문을 던지려 했다.

몬스타엑스 셔누 / MBC '라디오스타'
몬스타엑스 셔누 / MBC '라디오스타'

그러던 중, 안영미는 한숨을 쉬었고 이에 대해 윤종신이 왜 한숨을 쉬냐고 물어보자 “이 뒤에 적힌 한 줄이 뭐냐면 ‘셔누는 본인이 1위에 뽑힌 이유를 바나나에 비유했다’라고 (쓰여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당황 했고, 안영미는 자리에 벌떡 일어나 “아유 좁다 좁아!”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의 바나나 발언에 대해 셔누는 “신인 때는 안 익은 바나나였다면 지금은 무르익은 바나나라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해당 사진이 실제 셔누 모습이 아닌 조작된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속 남성은 탈의를 한 채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지난 31일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폭로로 불륜설에도 휩싸인 바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연인 정다은이 받은 메시지라며 사진을 게재했고, 해당 사진에는 셔누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메시지가 첨부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다. 여자분이 지난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하셔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여성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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