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우아한 모녀'로 돌아온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담겼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그는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거기에 스트라이프 재킷을 매치해 멋진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박수가 나온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패션 좋네요", "너무 잘 어울려요~", "커플 셀카도 많이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차예련은 극 중 한유진 역할을 맡았다. 한유진은 불 같은 열정을 가슴에 품고 있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자 엄마의 복수를 위한 걸작품. 차예련은 이번 드라마에서 최명길과 역대급 '모녀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차예련을 비롯해 정미애, 금흥수, 김명수, 지수원 등이 출연하는 '우아한 모녀'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인물관계도 및 자세한 줄거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