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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배가본드' 후속 드라마 '스토브리그' 위해 단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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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스토브리그'를 위해 단발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4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드라마 #스토브리그 #STOVE_LEAGU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구장을 찾은 박은빈이 담겼다. 두꺼운 패딩 차림의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언니 진짜 예뻐요", "박은빈 최고다", "단발머리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은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을 확정했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박은빈은 이세영 역을 맡았다.

박은빈이 연기할 이세영은 드림즈에 소속된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이며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이다. 드림즈에서 버틸 수 있는 운영팀장은 이세영이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단한 근성을 지닌 인물로 스스로를 성공한 덕후라 여긴다. 드림즈에 대한 애정이 커 모두가 외면할 때 끝까지 팀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뽐낸 박은빈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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