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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BoA), 귀여운 34살의 흔한 생일날 표정 "앗싸 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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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보아가 5일 34살 생일을 맞아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앗싸 나 생일 (종로의 생일 카페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슬쩍 들릴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케이크 모양의 귀여운 분홍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딸기가 여러 개 박힌 커다란 케이크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의 귀여운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만든다.
 
보아 인스타그램
보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보아 언니 생일 축하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언니 표정 보소ㅠㅠ졸귀",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생일 축하해 보느님", "추카추카추", "울언니 생일 추카해요!! 태어나줘서 넘넘 고마워요♥", "보아가 항상 행복하기를!!", "꺄 졸귀!! 생일 축하해요" 등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이날 34살 생일을 맞은 보아는 2000년 정규 1집 'ID:PEACE B'로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19년 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현재 국내 최정상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6일과 27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아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mood'를 개최했다. 보아는 명불허전의 퍼포먼스와 완벽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27일 공연에서 관객들은 보아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깜짝 생일 파티를 펼쳐 그를 감동케 하기도 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보아는 “3개월간의 투어를 마쳤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랫동안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새 앨범도 준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보아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항공 기내 안전 비디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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