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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6회, 임지규 사고 1년 후 이야기…최윤소-설정환-심지호 인물관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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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꽃길만 걸어요’ 6회에서 임지규의 사고 1년 후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총 120부작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김규철, 경숙, 조희봉, 정소영, 류담, 나인우, 이유진, 김이경, 임지규, 이아라, 김지훈 등이 출연 중이다.

4일 방송 중인 ‘꽃길만 걸어요’ 6회에서는 동우(임지규)의 사고 1년 후, 천동(설정환)은 새로운 생명을 얻어 지훈(심지호)과 함께 하나음료에 자리를 잡고, 여원(최윤소)은 여전히 시집살이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뜻밖의 만남이 이어지는데.

네이버 블로그 센치한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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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최윤소는 꼰닙이 며느리이자 보람의 엄마 강여원 역을 맡았다.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하다. 인내심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그래서 꽃다운 시절을 즐길 새도 없이 동우와의 결혼으로 시작된 아내, 엄마, 며느리, 제수씨, 형수, 올케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 드디어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임지규는 여원의 남편이자 꼰닙의 친아들, 보람의 아빠이자 명문일보 기자 남동우 역을 맡았다. 까막눈인 엄마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안타까워하는 착한 아들이지만 여원에게 첫눈에 반해 꼰닙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했다.

7년 간 시집살이를 해온 여원을 위해 분가 준비를 해오던 차에 집안일로 고민이 한가득이다. 하나음료 사장인 병래를 취재하던 중 하나음료의 숨겨진 비리에 대해 알게 된다.

설정환은 보육원 출신 변호사이자 하나음료 대외협력팀장 봉천동 역을 맡았다. 다섯 살 어린 나이에 여동생과 함께 거리에 버려져 고아가 됐지만 오히려 더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이 그에게 던져준 시련을 멋지게 극복해냈다. 

피나는 노력으로 거머쥔 사법고시 합격의 영광. 하지만 아직 그의 몫의 시련이 더 남아 있던 것인지 앓고 있던 심장병 때문에 심장이식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후원자였던 병래가 손을 내밀자 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음료 대외협력팀장을 맡게 된다.

심지호는 천동의 보육원 동기이자 하나음료 경영기획본부장 김지훈 역을 맡았다. 세련된 매너와 따뜻한 미소 뒤로 차가운 심장을 숨기고 있는 야심가로 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다. 후원자였던 병래의 눈길을 산 이후 하나음료에 입사, 병래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다. 

병래 딸 수지를 향한 마음이 하나음료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심 때문인지 아니면 진실한 사랑 때문인지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수지의 시선이 제가 아닌 천동을 향하는 게 싫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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