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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변호를 맡은 푸름이 위해 최선을 다한 변론을 하고 심정지 위험으로 응급실 行…‘심장이식 받아야만 살 수 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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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설정환이 변호를 맡았던 푸름이를 위해 변론을 마쳤지만 심정지 위험으로 응급실로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천동(설정환)은 변호를 맡은 푸름이를 위해서 편의점 사장에게 증언을 받기로 했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천동(설정환)은 푸름이가 일했던 편의점 사장으로 부터 푸름이가 자신의 편의점에서 음료를 훔쳐갔다고 하며 증언은 고사하고 비난을 받게 됐다. 하지만 편의점의 다른 알바생이 편의점 사장이 푸름이에게 시간외 수당을 주지 않는등 보호자가 없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일을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천동은 편의점을 찾아가서 밤새 설득을 했고 결국 푸름이에게 유리한 증언을 받아냈다. 천동(설정환)은 의사에게 심장 이식 수술 말고 심장 통증의 대안이 없다는 말을 들었던 가운데 천동은 법정에서 푸름이를 위한 변호를 끝낸 직후 쓰러지게 됐다. 

또 천동은 응급실로 실려가게 됐고 천동의 동생 선화(이유진)은 천동의 친구 지훈(심지훈)에게 전화를 걸어서 위험한 상황을 알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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