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꽃길만 걸어요’ 임지규, 심지호에 의해 교통사고 자동차 충돌 뇌사에 빠지고…설정환 심장이식 필요하고 ‘임지규 심장 이식하게 될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임지규가 심지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뇌사에 빠지고 설정환이 심장이식이 필요한 채 응급실에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동우(임지규)는 하나음료 비리 증거서류를 주기를 번복한 사장을 찾아갔고 지훈(심지호)을 만나게 됐다.

동우(임지규)는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일남(조희봉)의 부탁으로 아내 여원(최윤소)가 모은 전세비를 주게 되고 아내 여원에게 분가를 못한다고 전했다. 여원(최윤소)은 그 동안 반대하던 시어머니 꼰닙(양희경)에게 분가 허락을 받고 꿈에 부풀어 있다가 남편 동우(임지규)가 “우리 분가 못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동우는 여원에게 전세비를 어디에 쓰게 됐는지 변명도 못한 채 하나음료 비리 증거서류를 주기로 했다가 못주겠다고 한 사장을 찾아가게 됐다. 지훈은 동우가 공장으로 내려왔다는 연락을 받고 동우를 만나고 왔는데 “나는 가족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겠다. 다른 길로 가시면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동우는 지훈을 뒤로 하고 비리 증거 서류를 들고 차를 타고 기사를 쓰기 위해 가게됐고 지훈은 동우의 차를 뒤따라가게 됐다. 지훈은 무리하게 동우의 차를 따라가다가 동우의 차가 충돌을 하게 만들었고 동우는 차를 급정거로 세우지만 많은 피를 흘렸다.

지훈(심지호)은 그런 동우(임지규)를 두고 현장을 떠났고 동우는 집에서 걱정하는 여원이 거는 휴대폰을 받지 못하고 숨지고 말았다.병원에서 전화를 받고 응급실로 달려원 여원(최윤소)과 꼰닙(양희경) 그리고 지영(정소영), 일남(조희봉)은 충격을 받았고 응급실에서 나온 의사가 동우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오열을 했다.

또한 천동(설정환)은 의사에게 심장 이식 수술 말고 심장 통증의 대안이 없다는 말을 들었던 가운데 법정에서 푸름이를 위한 변호를 끝낸 직 후 심장의 통증으로 쓰러지게 됐다. 

또 지훈(심지호)는 천동의 동생 선화(이유진)의 전화를 받고 응급실에 달려오게 됐고 천동의 옆 침대에 뇌사에 빠진 동우(임지규)의 모습이 보이면서 천동에게 동우의 심장이 이식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 왕꼰닙 역에 (양희경), 황병래 역에 (선우재덕), 강규철 역에(김규철), 구윤경 역에 (경숙), 남일남 역에 (조희봉), 남지영 역에 (정소영), 장상문 역에 (류담), 남이남 역에 (나인우), 봉선화 역에 (이유진)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