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자연스럽게’로 안방극장을 찾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아이들과 함께 보낸 화목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1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여곡절끝에 살아났지만 그건 잠시일뿐 ...;; ㅎㅎ 아빠가 집에 있는 날이면 너무나 즐거운 아이들 ~^^ 이제 모두 잠든 고요한 밤 일이 많은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bye~ 모두 힘내세요 !! 아자아자~~ 굿밤되시구요 #백주부 #용희_ #서현이_ #세은이_”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진은 백종원과 세 아이들과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화기애애한 백종원-소유진 가족의 일상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종원 씨랑 소유진 씨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요”, “두 분 보면 나이 차이는 숫자에 불과한가봐요”,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맛있는 청혼’, ‘콜’,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아들 찾아 삼만리’, ‘황금 물고기’ 등으로 대중들과 만난 그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려 15살 차이로 주목받았다.
최근 소유진은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첫째 자녀를 가지고 산후우울증에 걸렸던 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체인지’, ‘아빠본색’ 등에 출연 중이며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