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 소유진이 단란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일 아빠와 함께해서 행복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만으로도 화목한 가족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유진이도 행복했겠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여서 좋았겠네요” “온 가족 산책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만나 지난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의 슬하에는 세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유진은 첫 만남에 대해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 백종원이 먼저 어필을 했었다. 결혼한 후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결혼 후 2016년 ‘아이가 다섯’으로 복귀한 그는 ‘내 사랑 치유기’, ‘쇼! 오디오자키’, ‘체인지’ 등에 출연했다.
그의 남편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후 인지도를 쌓아 국민들의 호감을 얻었다. 현재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 출연하고 있다.
1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이 예능 모니터 할 때 조언해주기도 한다. 드라마를 볼 때는 '저기서 어떻게 눈물이 나냐'며 신기해한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태어나도 백종원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할 거다”라고 망설임 없이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