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노래에 반하다' 송재호-이하늬 커플의 고백타임이 그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파이널 무대 진출을 앞둔 위한 진심 어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그녀의 노래'가 끝난 후 송재호와 이하늬는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풋풋한 스물다섯 동갑내기 커플은 서로에게 과인을 먹여주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내가 너 고를 줄 알았어?"라는 이하늬의 말에 송재호는 "골라줬으면 좋겠다 막연히 이 생각이었어"라고 답했다.
반대로 아무도 안 나올줄 알았냐는 송재호의 말에 이하늬는 "안 나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어 이게 내가 남자 입장이면 고민이 엄청 될거같단말야. 노래를 엄청 잘하면 같이하자 할텐데 그것도 아니니까 같이하자 하기 좀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처음 듣게 된 이하늬의 고민에 송재호는 "이 자리를 빌어서 난 너한테 올인할 수 있어"라고 말해 심쿵하게 했다.
XtvN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