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이 트로피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 문화관광부장관상 받았어요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트로피를 들고 차 안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갈수록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비주얼이 눈을 즐겁게 했다.
송가인의 수상 소식에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던 홍현희는 “추카해 송가인이~”라고 축하를 남겼으며,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제일 빛나요”, “울 언니 상도 전국구로 찍을건가봐”, “요즘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 등 애정 가득한 메세지를 전했다.
올해 34세인 송가인은 전라남도 진도가 고향이며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항구아가씨’, ‘거기까지만’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고향 전라도처럼 구수한 자락과 정통 트로트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송가인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뽕따러 가세’에 이어 송가인은 최근 KBS2 ‘해투 4’에 출연해 어머니의 영향으로 국악인에서 트로트를 전향했다는 일화를 밝히는 등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둘째 오빠인 조성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듯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근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까지 성황리에 종료한 송가인은 MC몽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는가 하면, 4일 첫번째 정규앨범 ‘가인’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