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컴백 맞이, 팬클럽 대대적인 지하철 광고 '2호선~공항철도까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의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송가인 팬클럽이 대대적인 지하철 광고에 나섰다.

오는 11월 4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송가인을 축하하기 위해 송가인 팬클럽에서는 11월 1일부터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을 시작으로 11월 4일부터 2호선(건대입구, 삼성, 홍대입구), 3호선(구파발, 압구정,신사,고속터미널,남부터미널,양재), 5호선(광화문,여의도,종로3가), 6호선(합정,공덕), 7호선(강남구청,고속터미널,논현), 8호선(잠실), 공항철도(DMC역,서울역,공덕,홍대입구역),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광고를 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광고들은 익명을 요청한 회원 한명의 후원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으마으마한 분일듯...", "와 몇천만원을 한번엨", "제 주변 팬분들 아는 분만해도 다 사장님에 ceo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송가인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장윤정, 이루, 슈퍼주니어T, 윤미래, 손담비, 조용필 등 다양한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윤명선,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을 작곡한 작곡가 임강현,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지환과 알고보니혼수상태 그리고 김연자 ‘아모르파티’, 장윤정 ‘애가타’ 등을 탄생 시킨 작사가 이건우, 트로트 히트 메이커 박성훈 작곡가까지 수많은 유명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오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개최하는 송가인은 첫 번째 정규앨범 ‘佳人’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