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부라더시스터’ 홍자, 선반 조립 중 언성 높여 '긴장감'…박지혜 “절대 싸우는 거 아닙니다”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부라더시스터’ 홍남매가 선반 조립 중 대립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 홍자와 그의 형제 오빠 박근화, 동생 박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매는 대청소를 위해 오빠 박근화를 지원군으로 포섭했다. 동생들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온 그는 대청소 낌새에 도망치려 했지만 홍자가 “들어올 땐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 땐 그럴 수 없다”고 말하자 포기하고 함께 청소에 임했다.

한편 이들은 청소 후 조립식 선반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근화의 진두지휘 아래 선반을 만들어 나가던 홍자는 가구에 표시를 한다는 말에 다른 의견을 냈으나 확실함을 추구하는 오빠와 충돌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의견대립에 점점 언성이 높아지며 긴장감이 흐러던 가운데, 막내 박지혜가 “저희 싸우는 거 아닙니다. 경상도는 원래 그렇습니다”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역시 발칵 뒤집어지며 긍정의 끄덕임과 박수를 보내기도.

홍남매의 일상을 담은 TV조선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4세인 홍자는 2012년 데뷔해, ‘미스트롯’의 TOP3에 등극하며 유명세에 올라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