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매니저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날 홍현희는 매니저와 함께 인천 곳곳을 누비며 일정을 소화했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한 그는 남편 제이쓴에게 선물할 장난감 말을 발견하고 행복해했다.
그러던 중 홍현희의 매니저는 “아까 누나가 알려준 사자성어”라며 “천고마비”를 언급했다. 이에 홍현희가 뜻을 묻자 “높은 하늘”이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는 “의무교육 다 받았잖아”라며 놀려 시선을 모았다.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천고마비의 뜻을 답하지 못했다.
'천고마비'의 뜻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이다. 가을이 썩 좋은 절기임을 일컫는 말로 원래는 옛날 중국에서 흉노족이 침입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나온 말이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제약회사 출신 개그우먼으로 알려졌으며 학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남편 제이쓴과는 4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웨딩마치를 올렸다. 남편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김영희의 가게 인테리어 미팅 도중 홍현희와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이쓴의 학벌은 공개된 바 없다.
그가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