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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의 나라’ 양세종, 조이현 죽음 후 안내상 앞에 다시 나타나고…6년 후 ‘우도환 냉정-살기로 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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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양세종이 조이현 죽음 후에 안내상 앞에 나타나고 우도환은 냉정하게 변한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10회’에서 서휘(양세종)은 선호(우도환)과 함께 남전(안내상)의 부하에게서 서연(조이현)을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죽음을 맞게 했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이에 분노한 서휘는 그 길로 남전에게 달려갔지만 남전의 칼에 묻었던 독으로 인해서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고 남전은 서휘에게 “네 동생이 썩는 동안 너는 문드러지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남전은 서휘의 목을 칼로 베려 했는데 그때 이방원(장혁)이 나타나서 “물러서지 않으면 내 친히 벨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전은 이방원에게 “어찌 이런 놈을 위해 목숨을 거냐”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서휘가 나를 지켰고 이후 내가 그를 지킬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서연(조이현)의 초라한 장례식이 치러지고 이를 지켜 본 선호(우도환)는 죄책감으로 힘들어했고 냉정한고 잔인한 모습으로 변하게 됐다. 선호는 남전에게 “저는 아버님의 고귀한 피만 남았다”라고 말했고 이방원과 마주치자 “우연히 마주친 겁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방원은 선호에게 “기다린 것이다. 너의 아비가 공신들의 피로 지금이 있고 너도 친구와 그 누이의 피로 여기에 있으니 개가 개를 나은 꼴이다”라고 말했다. 선호는 이방원에게 “대군과 저는 같다. 아비를 뜯어먹으려고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많이 변했다. 이제는 싸울 만 하겠다”라고 돌아섰다.

이때 선호는 이방원에게 “하나만 더 질문하겠다. 대군께서는 전하를 죽일 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나는 그리 안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선호는 “대군과 전 다른 점도 있군요”라고 하면서 아버지 남전을 죽일 수도 있음을 밝혔다. 

이방원의 세는 날로 커지고 신덕왕후 강씨(박예진)는 남전에게 “공신들의 약점으로 공신을 겁박하라”고 했지만 남전은 “세자가 보위에 오르려면 이방원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방원은 강씨(박예진)에게 “저를 죽이려 하셨냐? 어진 어미는 절대 아들을 죽이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씨는 이방원에게 무릎을 꿇고 “이리 원한다 내게 기회를 다오”라고 했고 이방원은 “중전의 자리에서 내려와라. 그러면 죽이지는 않겠다”라고 답했다. 

6년 후, 서연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선호는 냉정함과 살기로 서휘(양세종)의 뒤를 쫓게 됐고 희재(김설현)은 생수서설(장영남)이 죽자 이화루의 행수가 됐다. 

또 서휘는 금병을 빼앗게 됐고 남전 앞에 나타나면서 앞으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성계 역에 김영철, 남전 역에 안내상, 서연 역에 조이현, 박치도 역에 지승현, 박문복 역에 인교진, 정범 역에 이유준, 행수 서설 역에 장영남, 화월 역에 홍지윤, 결 역에 장도하, 태령 역에 김재영, 천가 역에 김서경, 이방간 역에 이현균, 신덕왕후 강씨 역에 박예진, 황성록 역에 김동원이 연기를 하게 됐다. 

또한  ‘나의 나라’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나의 나라’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나의 나라’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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