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동생 조이현 살해 되자 안내상 찾아가지만 위기…장혁 나타나서 “이제 내가 지키겠다”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양세종은 동생 조이현이 살해되자 안내상 찾아가서 위기를 맞고 장혁이 나타나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10회’에서 선호(우도환)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전(안내상)이 보낸 부하의 칼로 인해 서연(조이현)은 살해되고 말았다.

지난 방송에서 서휘(양세종)는 남전(안내상)이 자결하라고 내준 단검으로 자신을 찔렀고 상처가 낫지 않았다. 이성계(김영철)을 시해하려던 밀서 때문에 옥에 갇힌 남전(안내상)은 풀려나게 되고 서휘(앙세종)과 서연(조이현)을 죽이기기 위해 부하를 보냈다.

이를 듣게된 선호(우도환)은 서휘와 서연을 도망치게 했지만 바로 따라온 남전의 부하 때문에 함께 싸우게 됐지만 서휘는 남전이 준 칼에 묻은 독 때문에 몸이 말을 듣지 못하게 동생 서연을 구하지 못하게 됐다. 눈 앞에서 누이 서연의 죽음을 목격한 서휘는 바로 남전(안내상)을 향해 달려갔고 남전을 죽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남전은 서휘에게 “단검에 묻혔던 독이 퍼지는 거다. 연이의 몸이 썩어갈동안 내 몸은 문드러지겠지라고 하며 서휘의 목을 베려고 했다. 그때 이방원(장혁)이 나타나서 이를 말렸고 남전에게 “나를 지켰고 이후로는 내가 지킨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