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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양세종, 장혁에게 안내상이 준 독을 바른 화살 쏘고…안내상은 장혁에게 “난 갓 쓴 왕이 될 거다” 야심 밝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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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양세종은 장혁에게 안내상이 준 독을 바른 화살 쏘고 안내상은 장혁에게 야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9회’에서 서휘(양세종)는 이방원(장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했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남전(안내상)은 서휘(양세종)의 동생 서연(조이현)을 볼모로 잡고 화살 촉에 독을 발라서 이방원(장혁)을 죽여하고 하며 독이 든 병을 전했다. 하지만 이방원(장혁)은 서휘의 동생이 남전에게 볼모로 잡혀있고 자신을 죽이려고 붙인 초상화를 보며 서휘를 찾게 했다.

하지만 서휘(양세종)는 이방원(장혁)이 혼자 있는 방으로 가서 이방원의 가슴을 향해 활을 쏘게 됐다. 선호(우도환)는 모든 것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남전(안내상)의 계획이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호는 서휘와 함께 광에 갇히고 서휘에게 “왜 죽는 길을 택했냐?”라고 하면서 원망했다. 

남전(안내상)은 겨우 숨만 붙어있는 이방원(장혁)을 찾아가서 자신의 야심을 드러냈다. 남전은 이방원에게 “고통스러우냐? 나는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지기 위해서 동료의 피를 뒤집어 썼다. 너는 세간에 조롱을 당할 것이다. 하니 숨이 붙어있을 때 들어라. 나는 세자를 쥐고 흔들어 갓 쓴 왕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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