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이 조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ha #nephew #조카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그네에 앉아 조카 로하가 밀어주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보이며 조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 생엔 한지민 조카로 태어나고 싶다”, “언니 많이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보고싶은 언니”,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지민은 올해 나이 38세로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좋은 사람’으로 첫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한지민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신하균과 조한선의 사랑을 받는 히로인 '순정' 역할을 맡았다.
또 ‘대장금’, ‘부활’, ‘늑대’, ‘위대한 유산’, ‘경성스캔들’, ‘이산’,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 ‘봄밤’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그는 친언니 한상민과 함께 CF에 등장하는 등 우월한 유전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언니에게도 연예계 활동 제의가 갔으나 수줍음이 많은 탓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에 이어 남주혁과 영화 ‘조제’ 촬영을 함께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