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는 형님’ 김성균이 출연해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권상우는 김성균에 대해 “성격이 너무 좋아서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철은 김성균에게 “권상우 흉내를 내고 다닌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식당에서 한 아주머니께서 날 보고 깜짝 놀라자 ‘안녕하세요. 권상우입니다’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성균은 권상우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두 사람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허성태, 김희원의 나이도 함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그는 ‘미우새’에서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된 이유에 가발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성균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권상우는 올해 나이 44세다. 허성태는 올해 나이 43세고, 김희원은 올해 나이 49세로 제일 맏형이다.
네 사람은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출연했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권상우 분)가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 분)를 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