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문채원이 네티즌들이 뽑은 ‘연기인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어서 연기인으로 복귀해 주세요! 우리가 기다리는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0월 4주차인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원은 총 37.6%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서민정, 김범, 이수혁, 최정원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러블리’, ‘믿고보는’, ‘감성적’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으로 출연해 문근영과 워로맨스를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여여커플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후 ‘찬란한 유산’, ‘괜찮아, 아빠딸’,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해 문채원은 영화 '명당'과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