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문채원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배우 유튜버 대열에 합류했다.
문채원은 지난 20일 ‘문채원의 BAEWOODA’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3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3개의 영상 모두 브이로그(vlog)로, 각각 토마토 샐러드를 하는 모습과 파우치에 있는 화장품 공개, 자신이 직접 진행하는 편집과 그림 그리기 내용이 담겼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홍보가 없어 구독자가 1,640여명에 그치고 있으나, 점차 팬들을 통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채원은 첫 영상을 게재하며 “작품을 잠시 쉬는 동안에도 여러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소통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를 시작해보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문채원은 2007년 21살의 나이에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고, 1년 뒤 ‘바람의 화원’서 문근영과 닷냥커플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9년 ‘찬란한 유산’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2011년 사극 ‘공주의 남자’와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하며 각종 영화제서 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명당’과 드라마 ‘계롱선녀전’ 이후로는 작품활동이 없었고,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