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자연스럽게’ 전인화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한 가운데 별거설에 입을 열었다.
최근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가족들과 함께 추석 명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꽃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담았다. 그는 5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양 같은 젊은 누님”, “전인화 선생님 자연스럽게도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예쁜 인화 님도 아들 지상 님과 유동근 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인화는 올해 나이 54세로,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배우 유동근의 아내로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도 유명하다. 슬하에 아들 유지상과 딸 유서현을 두고 있다.
그는 ‘인현왕후’, ‘제2공화국’, ‘여인 천하’, ‘왕과나’ 등 사극에서 출연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이후 ‘미워도 다시 한번’,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일일 드라마에도 얼굴을 드러내며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였다.
한편,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 별거, 이혼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인화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 결혼할 때부터 이혼설이 있었다. 이혼설이 20년째 떠돈다”라며 “어떤 기자가 찾아와 ‘이혼서류를 보고 왔다’라고 말해 특종 기사로 쓰라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최근 전인화는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이다. MBN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