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이유가 콘서트 예매를 위해 분노의 티켓팅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 콘서트 예매 실패한 이지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아이유의 유튜브의 채널 영상의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는 “아이유라고 아니? 눈여겨보는 가수가 있는데, 공연을 한다길래 티켓팅을 하려고 한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실패하며 “내가 똥손이라니”라고 좌절하며 피켓팅 인증을 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티켓팅 실패해서 무대 위 자리 잡은 이지은 씨”, “좌석이 1열 수준을 넘어서 무대 위에 직접 선다고 하더라고요 웅앵 아이유 사랑해”, “ 똥손 이지은 ㅠㅠㅠ 서울 콘 일예때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2008년 가수 ‘미아’를 통해 데뷔했으며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이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 자신의 배우 필로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와 함께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지배인이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아이유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5th mini album. Lovepoem’의 홍보를 하며 가수로서 컴백을 알렸다. 얼마 전 11주년 팬미팅을 열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11월부터 광주, 인천, 부산, 서울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